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주요 은행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긍정적인 분석에 힘이 실린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1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18.15포인트(0.10%) 상승한 1만7,926.43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36포인트(0.02%) 오른 2,082.7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53포인트(0.03%) 떨어진 4,945.89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경제 지표와 은행들의 실적 발표를 소화하며 혼조세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혼조 흐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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