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항공이 지난 2012년 12월 폐쇄한 호놀룰루-코나 노선을 6월 14일부로 재취항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아일랜드 항공은 3월 15일 호놀룰루-리후에 노선을 9개월만에 재개통해 27명의 일자리(카우아이 19명, 오아후 8명)를 창출했으며 라나이의 주요호텔 둘이 개조를 위해 문을 닫아 라나이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줄자 과감하게 카훌루이-라나이 노선을 3월 31일 폐쇄하는 등 소유권이 바뀐 이후 대대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
매일 5회 왕복 운항으로 예정된 호놀룰루-코나 노선의 재취항으로 고객서비스, 화물, 공항 매니저를 포함해 25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아일랜드 항공 직원이 총 292명으로 늘어날 계호기이며 현재 유일하게 호놀룰루-코나 노선을 운영하는 하와이 최대 항공사, 하와이안 항공과의 경쟁이 시작될 전망이다.
아일랜드 항공은 코나 노선에 64개 좌석의 ATR-72 터보프롭 항공기를 사용할 예정이며 한 주에 코나로 향하는 2,240개의 좌석을 추가하게 된다. 현재 이 노선을 운영하는 하와이안 항공은 128개 좌석의 보잉 717제트를 하루 19회에서 20회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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