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댄스 페스티벌(Asia Pacific Dance Festival: 이하 APDF) 조직위원회가 APDF 후원자들을 하와이 주립대 마노아 캠퍼스 할레 할라바이(Hale Halawai)로 초청해 내년 열릴 APDF의 시사회를 열고 사교를 나누는 ‘친구들의 모임(A Gathering of Friends)’ 행사를 24일 가졌다.
에릭 챙 APDF 조직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한라함(단장 메리 조 프레스리)의 축하공연 (사진 위) 이 펼쳐졌다.
팀 슬러터(Tim Slaughter 사진 알래) APDF 조직 위원장은 “APDF가 열릴 때마다 아시아 지역과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서너 개의 그룹이 APDF에 초청되는데 내년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Korea National University of Arts) 팀이 초청되어 한국의 전통춤과 현대춤을 접할 기회가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1년 처음 열린 APDF는 격년 개최되며 내년에는 제4회 APDF가 2주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제4회 APDF에는 통가 여왕도 초청된다.
APDF는 하와이 주립대 마노아 캠퍼스 Outreach College와 동서문화센터(East-West Center)가 공동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슬러터 위원장은 주립대 마노아 캠퍼스 Outreach College의 디렉터이며 챙 부위원장은 동서문화센터 예술 프로그램 조정관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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