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하와이 정보서비스(Hawaii Information Service)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월의 빅 아일랜드 단독주택 매매건수는 190건으로 전년동기대비 5.6% 상승했으며 매매 중간가는 3% 하락한 36만7,500달러를 기록했다.
빅 아일랜드 콘도의 경우 82건의 매매건수로 작년 4월에 비해 3건 증가했지만 매매 중간가는 작년 26만 달러였던 것과 비교해 지난달 35만2,750달러로 35.7% 뛰었다. 이러한 콘도 중간 매매가 강세는 코할라 북부 지역의 고급 콘도 40개 유닛의 중간가가 34만2,750달러에 팔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작년 4월에는 콘도 37개 유닛의 중간매매가는 23만 달러였다.
카우아이 단독주택 매매는 27.8% 상승한 46건이었으며 매매 중간가는 1.7% 하락한 54만2,500달러로 집계됐다. 부동산 매매 중간가(median price)란 거래된 모든 부동산의 가격을 낮은 것부터 높은 것까지 늘어놓고 가장 중간에 있는 값을 말하는 것으로 모든 가격을 합해 경우의 수대로 나눈 평균가(average price)와는 의미가 약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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