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금주들, ”한인 은행으로 탄탄한 자리매김 자랑스러워”

<사진설명: 4일 에바비치 골프코스에서 열린 오하나 퍼시픽 은행 창립 10돌 기념 고객초청 사은골프대회에 참가한 골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와이 유일의 한인자본 은행 오하나 퍼시픽 은행(은행장 제임스 홍)이 4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에바비치 골프코스에서 고객초청 사은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은행장 및 이사진들과 예금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오 샷건 형식으로 열린 골프대회에서 제임스 홍 은행장은 “올해로 10살이 된 오하나 퍼시픽 은행은 동포사회와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큰 은행으로 자리매김 해 가고 있다”고 밝히고 “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로 4회째 고객 사은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후원사들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범식 이사와 니콜 최 이사도 “지난 10년간 고객 여러분들의 성원이 없었다면 오늘의 오하나 은행의 성장은 없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과 함께 하는 은행, 동포사회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은행으로 자리매김해 가기 위해 은행 임직원 일동이 열심히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 염병일 지점장은 “오하나 퍼시픽 은행 창립 10돌을 맞아 대한항공도 축하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은골프대회에 참가했다”며 “하와이 유일의 한인자본 은행으로 한인사회는 물론 하와이 경제에 크게 이바지하는 큰 은행으로 발전해 갈 것을 기대한다”고 덕담을 전했다.
ABC 냉동 에어컨 정귀남 대표는 “유일한 한인자본 은행으로 이렇게 탄탄한 은행으로 성장한 모습이 정말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더욱 큰 은행으로 성장해 가길 바란다”며 예금주로서의 자부심과 덕담을 전했다.
한편 오하나 퍼시픽 은행은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10년전 은행 개점 첫 날 구좌를 개설한 예금주들에게 사은품을 증정하고 1만달러 구좌를 개설하는 예금주들에게는 기념 벽시계를 선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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