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햄 블루버드 인근의 사업주들이 좁고 혼잡한 딜링햄을 지나갈 경전철 노선에 대해 자신들의 사업체로 통하는 길을 막지 막아달라는, ‘딜링햄을 계속 개방하라(Keep Dillingham open)’는 메시지를 호놀룰루 고속운송공사(HART)에 전달했다.
딜링햄 블루버드에서 수십 년간 식당과 가게를 운영해온 많은 이들은 패링턴과 카메하메하 하이웨이의 경전철 공사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주들의 예와 2년 전 도로보수를 위해 딜링햄으로 들어가는 길이 막혔을 때 매출이 절반 이하로 곤두박질 친 예를 들며 딜링햄 블루버드는 반드시 열려 있어야 한다고 청원했다.
경전철의 딜링햄 구간은 아직 첫 삽도 뜨지 않았고 일러도 내년에야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지만 HART 관계자들은 딜링햄 근처의 350개 사업체들 관계자들을 초청해 그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HART 측은 밤에 딜링햄 일부를 폐쇄해 공사를 진행하고 낮에는 열어놓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
딜링햄 블루바드의 경전철 공사와 관련한 공청회는 6월 14일 오후 1시, 딜링햄 블루바드 셀프 스토리지(935 Dillingham Boulavard)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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