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류•신발•침구•전자제품•여행상품 등 다양
▶ 한인업소, 특별 세일전 돌입 고객맞이 한창

한인업소들의 독립기념일 연휴 할인 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75~20% 세일전을 실시하고 있는 국보 매장을 찾은 한 고객이 지난 주 한국에서 들여온 고급 신사복 신상품을 입어보고 있다. <사진제공=국보
독립기념일(7월4일)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인업소들의 할인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올해 독립기념일은 3일간 연휴가 이어져 반짝 특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국 유명 브랜드 아웃렛 국보는 ‘독립기념일 특별세일전’을 마련했다. 전품목 75~20% 세일로 특히 한국산 이불을 절반 가격에 내놓았다. 한정품목 면, 아사 이불 2개를 100달러에, 극세사 이불을 50% 할인하며 역시 한정품목 인견 이불과 면 패드를 20달러에, 여름 이불을 40달러부터 판매한다. 또한 한국 고급 신사복 신상품을 30%, 이월상품을 50% 할인하며 남녀등산의류 신상품과 남녀 골프의류를 역시 50% 할인 판매한다.
신발전문점 슈빌리지도 독립기념일 당일까지 ‘독립기념일 세일전’을 실시한다. ‘한 개 사면 한 개 50% 할인’ 프로모션으로 단 나이키와 조단, 탐스, 어그 & 헌터 등 일부 제품은 제외다.
홈앤홈도 ‘해피 독립기념일 세일전’을 마련했다. 여름 이불 기획 상품인 아론 싸카 누비 싱글 이불과 퀸 패드를 각각 59.99달러에, 더블 이불을 69.99달러에, 시가 239.99달러 내추럴 서클 누비 이불 세트(이불, 패드, 베개 커버 2개) 20개를 199.99달러에 내놓았다. 또한 시원한 속옷과 아동 및 성인남녀 여름 잠옷을 20%, 각종 뽀로로 완구를 10% 할인한다.
전자랜드와 조은전자, 하이트론스, 홈앤홈 등 가전제품 판매 업소들은 이미 할인 경쟁이 뜨겁다. <본보 6월28일자 C3면> 냉장고와 에어컨, 김치냉장고 등을 40~10%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이달 초, 일찌감치 독립기념일 여행 상품들을 내놓은 한인여행업계도 막바지 판촉전이 한창이다.
동부관광은 7월2일과 3일, 4일 등 독립기념일 연휴기간 매일 출발하는 당일 상품으로 ‘전미최고 씨닉레일로드 여행(120달러)’과, ‘로드아일랜드의 미항 뉴포트 관광(25달러 상당 랍스터 샌드위치 특식 포함 99달러)’을 내놓았다.
또한 1박2일 상품으로 ‘레치워스, 와킨슨글렌 핑거레이크 관광(7월2일 출발 250달러)’과 ‘와잇 마운틴과 레이크 조지 관광(7월2일 출발 250달러)’, ‘천섬, 나이아가라 관광(7월2일, 3일 출발 250달러)’을, 7월2일 떠나는 2박3일 상품으로 ‘아카디아 관광(뉴잉글랜드의 랍스터, 크램 차우더, 랍스터 샌드위치 등 3대 맛 기행 포함 350달러)’과 ‘올드퀘벡, 몬트리올 관광(다운타운 특급 호텔 숙박 399달러)’,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 캐나다 토버모리 관광(350달러)’을 각각 준비했다.
푸른투어는 7월3일과 4일 두 차례 출발하는 당일상품으로 대서양 천혜의 섬 ‘브록 아일랜드 관광(페리 유람선, 모히간버프, 명사십리 등 섬 일주 150달러)’을 내놓았다. 또한 7월3일 출발하는 1박2일 상품으로 ‘벌링턴 불꽃놀이 디너 크루즈와 킬링턴 마운틴 곤돌라 관광(챔블렌레이크, 버몬트의 그랜드 캐년 퀘치고지 대협곡, 동부 최장 K1 케이블카, 그린마운틴 하이킹 포함 300달러)’과 ‘케이프코드 땅끝 마을 프로빈스타운과 할리버트 해상주립공원, 1700대년의 올드스터 브릿지 민속촌 관광(280달러달러)’를, 7월2일 출발하는 2박3일 상품으로 ‘힐링의 멋 화잇 마운틴과 아카디아 해상 국립공원 관광(350달러)’과 ‘레이크 조지 런치 뷔폐 유람선과 퀘벡 몽모렌시 폭포 관광(390달러)’을 특가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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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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