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여행업계, 여름상품 프로모션 모객경쟁 치열
▶ 미 서부관광에서 유럽.모국방문 등 코스 다양

푸른투어를 방문한 고객들이 여름 여행상품에 대한 소개를 받고 있다.
한인 여행업계의 여름 상품 프로모션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창립기념이나 지사확장기념 등 여행사별 특별 프로모션까지 겹치면서 올 여름 바캉스를 계획하고 있는 한인들의 골라가는 재미가 커지고 있다.
동부관광은 ‘창립 25주년 특별기획 상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특별기획 및 여름 상품으로 내놓은 ‘아틀란틱 캐나다 일주 6박7일’은 올 여름 최고의 상품이 될 것이란 기대다. 7월22일 1회 출발하는 이 상품은 단 2개월만 오픈하는 빨간머리 앤의 고향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PEI)관광과 타이타닉의 아련함이 서려있는 힐리팩스와 어촌마을 패기스코스가 있는 노바스코시아 관광, 세계최대의 조수간만의 차가 만들어 낸 경이로운 바위들의 전시장인 호프웰락 관광, 랍스터의 본고장에서 맛보는 랍스터 만찬(3회), 몬트리올, 퀘벡, 아카디아와 보스톤 관광 등으로 꾸며진다. 선착순 40명이며 가격은 1인당 999달러.
동부관광이 내놓은 또 다른 여름특선 상품은 7월16일 단독 출발하는 ‘알라스카 육로 관광(A)’과 7월25일과 8월1일 출발하는 ‘알라스카 육로+북극 산타마을 관광(B)’, 8월1일 출발하는 ‘록키 품격 3박자 6일 관광’ 등이다. 이와 함께 ‘IVY 리그 명문대 1박2일 탐방’도 여름방학 특선으로 진행된다. 보스턴 명문대 탐방은 7월25일 출발하며 펜실베니아 명문대 탐방은 7월27일 출발한다.
푸른투어는 ‘미 서부지사 오픈 기념 스페셜 상품’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대표 상품은 ‘미서부 5대 캐년+세도나 6박7일’로 한인여행사 최고 서부 완전탐방 신상품이란 평가다. 그랜드 캐년과 자이언캐년, 브리아스캐년, 사막 위 기암절벽의 연속 아치스캐년과 모뉴먼트 밸리, 붉은 황토 그리고 신의 오묘한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기의 땅 세도나 관광과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 관광 등으로 꾸며진다. 8월22일 출발하며 가격은 1인당 650달러+항공료.
‘미동서부 대륙횡단 13박14일’도 푸른투어 LA지사 오픈 특가 상품으로 나왔다. 8월13일 출발하며 바스토우와 LA, 라스베가스, 3대 캐년, 국립공원 옐로스톤, 솔트레이크, 화성에 온 듯한 베드랜드, 미첼시티, 위스콘신 주 메디슨, 시카고. 클리블랜드 락앤롤 명예의 전당, 나이아가라, 워싱턴 D.C 관광 등이 포함된다.
또 다른 여름 상품은 7월25일과 8월8일 떠나는 빨간머리 앤의 무대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PEI)와 올드퀘벡, 몬트리올 관광, 메인주 포틀랜드 헤드라잇 등이 포함된 ‘캐나다 대서양 종단 5박6일’과 ‘옐로스톤 3박4일’, ‘알라스카(육로) 발데즈 5박6일’ 등이다.
한편 워커힐과 유니, 올림피아, 샤프, 제일, 코리아, 이화, 동아, 에이스, 엠파이어 여행사가 함께하는 ‘굿데이 투어’(Good Day Tour)는 올 여름, 모국 방문 기획투어 상품을 내놓았다. 대표 상품은 8월3일~6일까지 진행되는 ‘K-Pop Tour 4 Day’로 한국을 방문하는 자녀들에게 한국의 팝 문화와 역사를 함께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높다.
이와함께 엠파이어와 신라여행사는 ‘서유럽 완주 12박13일’과 ‘동유럽 6개국 9박10일’ 등의 유럽여행 상품과 옐로스톤과 캐나다 록키 빅토리아, 그랜드 캐년, 알라스카 육로, 알라스카 크루즈 등을 여름 특선 상품으로 내놓았다. 써니 여행사도 ‘제주자유여행 2박3일’과 ‘장가계 3박4일’, ‘오사카, 교토, 나라, 고베 자유여행 4일’ 등 초특가 프리미엄 여름 상품을 내놓았다. 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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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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