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재외동포 기업인 한자리에
▶ 9월 27-30일, 45개국서 참가
전 세계 한민족 경제인들이 만나 상생 발전을 모색하는 ‘제15차 세계한상대회’가 오는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제주도의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된다.
'새로운 변화와 도약, 한상 네트워크'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총 45개국, ,1000여명과 한국 내에서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올 대회에서는 글로벌 한민족 신성장 동력인 한상(재외동포 기업인)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실질적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국가별, 직능별 스탠딩 파티가 진행된다.
또한, 중소기업 신기술 및 제주도 주력산업(전기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뷰티, IT)을 중심으로 한 기업 전시회가 열리며, 한상 및 국내 중소기업 간 지역별, 산업별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청년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지역 대학생 대상 인턴채용 프로그램 '한상&청년, Go Together'도 진행되며, 청년 스타트업 아이디어 공개 오디션도 새롭게 준비됐다.
세계한상대회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제주도 연계프로그램(해외바이어 초청 1:1 비즈니스 수출상담회 및 제주 글로벌 상공인 리더십 포럼)도 진행된다.
한편 이 대회 공동대회장으로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 강승구 회장이 임명됐다. 대회장은 '라오스의 국민 기업'으로 불리는 코라오 그룹의 오세영 회장이 맡게 됐다.
한상대회는 한인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등록비 120달러, 대회 기간 중 호텔 숙박비용은 330달러이다.
▲참가 문의: 미주총연 서종태 사무총장 (770)378-6000. 강승구 총회장 (510)915-4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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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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