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는 말한다’ 2집오는 30일 출판기념회
조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는 등 삶과 죽음의 현장에서 생생한 경험을 담은 참전수기 '역사는 말한다' 2집(사진)이 발간,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발간된 '역사는 말한다' 2집은 올해로 6.25 한국전쟁 66주년을 맞은 지금 당시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이제 대부분 90세 내외의 연로한 노병들이 되었기에 소중한 역사가 세월 속에 잊힐 것을 우려한 참전용사들이 자손들에게 전쟁의 참혹함과 조국 그리고 자유의 소중함을 교육하는 귀한 자료를 위해 엮은 것이다.
이와 관련 6•25참전 국가유공자 미주총연합회 민기식 회장은 "조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고, 엄동설한에 산야에서 손발이 얼어터지고, 배고픔에 구더기를 먹으며, 포로로 잡혀 처형되기 직전 변소 창문으로 도망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6•25참전 국가유공자 미주총연합회는 6•25 한국전쟁의 실화 ‘역사는 말한다’ 2집 출판 기념회를 오는 30일 호카이도 뷔페에서 개최하며 회비는 30달러이다.
▲일시:7월 30일(토) 낮 12시
▲장소:호카이도 뷔페(3830 Stevens Creek Blvd, San Jose)
▲문의:(408) 260-8180, (408) 510-0340 이메일:kwmvlu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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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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