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태희(왼쪽)와 류승범 /사진=스타뉴스
배우 김태희와 류승범이 프랑스 파리행 비행기를 함께 타고 출국, 관심을 모은다.
22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태희와 류승범은 이달 중순 파리행 국적기에 함께 탑승을 했다.
두 톱스타의 동반 파리행은 자연스럽게 시선을 모았으며, 궁금증을 불렀다. 두 사람은 과연 ‘함께’ 비행기를 탄 걸까.
스타뉴스 확인 결과, 김태희와 류승범의 파리 동반 비행은 우연의 일치. 김태희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태희는 파리 등에서 개인 일정 및 다른 스케줄 소화 차 출국한 것”이라며 “류승범씨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고, 서로 스케줄 또한 겹치는 게 없다”고 우연임을 강조했다.
류승범 역시 김태희와 ‘엮이는’ 스케줄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로 관련 없는 일로 함께 비행기를 탔지만 동종 업계 종사자 사이인 이들이 10시간 넘게 같은 공간에서 머무는 건 아무래도 서로를 의식할 수 밖에 없는 일. 한 목격자는 “신경이 쓰이는 것은 당연했을 것”이라며 “그래도 서로를 존중, 무심한 듯 시크하게 파리까지 향했다”고 전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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