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0일, 이임식은 열리지 않아 26대 “인계 제대로 안해 안하기로”
▶ 25대 “인수인계 다 했고 서명도 해”
제26대 몬트레이 한인회장 취임식이 오는 30일 열리는 가운데 25대 이응찬 회장의 이임식은 열리지 않아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해 이 문 26대 회장은 "25대가 인수인계도 제대로 해주지 않는데 어떻게 이임식을 하냐"면서 "현 이사회에서 이임식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반면 이응찬 전 회장은 "결산 공고도 다했고 인수인계도 다 해줬다"고 말하고 "인수인계 하고 서명도 다 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문 회장은 "수입 지출에 대한 명세 내역이 없고 증빙 서류만 정확하게 주면 되는데 그게 없어 인계받지 않았다"면서 "영수증도 원본이 아닌 사본으로 정리 되지 않은 상태로 가져왔고 빠진 부분이 많아 그 부분을 증명해달라고 김기언 재무(25대 회장단 당시 재무)에게 요청했으며 우리가 서명을 하고 인수를 했다고 하는데 그것은 인수인계에 대한 서명이 아니라 한인회 체크를 넘겨 받았다는 서명"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문회장의 취임식은 오는 30일(토) 오후 6시 시사이드의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한국식당(1884 Fremont Blvd. Seaside)에서 열린다.
문의 : (831) 394- 9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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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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