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6대 몬트레이 한인회장 취임식
▶ 조 건터 살리나스 시장, 이문 회장에 감사패

30일 시사이드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식당에서 열린 제26대 몬트레이 한인회장 취임식에서 이문 회장과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앞줄 왼쪽부터 신재현 총영사 부부, 이 문 회장, 조 건터 살리나스 시장 부부, 김진덕 정경식 재단의 김한일 대표. 뒷줄 왼쪽부터 김진덕 정경식 재단의 김순란 대표, 정승덕 평통회장 부부, 홍성호 SF 한인회 부회장, 토마스 김 SF 한인회장, 그레이스 엘라 로사 살리나스 시의원, 박연숙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토니 바레라 살리나스 시의원, 이광호 SF 한인회 부회장, 한사람 건너 문순찬 전 몬트레이 한인회장, 한사람 건너 강석효 새크라멘토 한인회장.
이응찬 회장 이임식 함께 열리지 않아 옥의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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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레이 한인회가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공식 출범했다.
지난 30일(토) 오후 6시 몬트레이지역 시사이드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한국식당에서 몬트레이 한인회 제26대 한인회장(회장 이 문)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 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첫째 일하는 한인회, 정직한 한인회, 책임지는 한인회로 서로 화합하는 공동체를 이루는 커뮤니티를 이루고, ▲둘째 이러한 공동체의 성숙함을 배경으로 미 주류사회와 각종 문화 행사, 학술대회 등을 열어 한미 양국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게 하는 가교 역할을 하며, ▲셋째 자라나는 2세들의 한글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면서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서 함께 한다면 쉽게 달성할 수 있는 사업이라 생각한다. “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 건터 살리나스 시장은 이 문 회장에게 그 동안 교육과 문화 행사로 살리나스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그 동안의 노고와 공로를 치하하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재현 SF총영사, 민주 평통 SF 협의회 정승덕 회장과 토마스 김 SF 지역 한인회장, 박연숙 SV 한인회장, 강석효 새크라멘토 한인회장, 조 건터 살리나스 시장, 그레이스 엘라 로사와 토니 바레라 살리나스 시의원, 데니스 도나휴 전 살리나스시장, 김진덕 정경식 재단의 김한일 대표등 외빈들을 비롯 지역 한인단체장과 한인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제 26대 한인회 이 문 회장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김한일 대표와 SF 한인회, SV 한인회등이 건넨 성금으로 약 7,400여달러의 기금이 모였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는 25대 이응찬 회장의 이임식은 함께 열리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이 문회장은 취임사 직전 인수인계가 이루어지지 않아 이임식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 한인 인사는 “새크라멘토 한인회장 취임식에서 전임회장과 신임회장이 다정스럽게 서로의노고와 발전을 기원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는데 몬트레이에서도 그런 모습이 나왔으면 좋았을 것”이라면서 “확실히 따질 건 서로가 따지더라도 조금더 화합된 모습을 이제는 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 26대 한인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단과 임원들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 문 ▲부회장 김영희, 샌디 한 ▲재무부장 장광수 ▲총무부장 주영룡 ▲홍보부장 신현정 ▲여성회장 이한월 ▲여성부장 김정순 ▲이사장 윤정률 ▲이사 곡재신, 김영욱, 김호길, 홍성완 ▲고문변호사 스티븐 김 ▲문화원장 이영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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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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