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 9일만에 400만 관람
▶ 8일 참전용사 초청 시사회
12일 SF*SJ*Sac 5곳서 개봉
====
독보적인 흥행파워로 한국 개봉 9일만에 400만명을 돌파한 영화 ‘인천상륙작전(Operation Chromite)’이 12일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새크라멘토 등 북가주 5곳에서 상영된다. 20~30대부터 40~50대 중장년층까지 전세대의 공감과 추천에 힘입어 연일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는 이 영화는 현재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로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관객들은 “역사 속 진정한 영웅들을 알게 돼 기쁘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 할 영화다”, “가족이 함께 봤는데 잘 만들었고 감동적이다”, “긴장감 있는 장면 구성이 좋았다”, “영화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 등의 호평을 전하고 있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역사 속 숨겨진 영웅 실화를 바탕으로 한 긴박감 넘치는 첩보전, 이정재, 이범수의 혼신의 열연과 시너지, 리암 니슨의 묵직한 존재감만으로 명불허전 영화란 평을 받고 있다. 또 단역배우들로 출연하는 심은하의 두 딸 지하윤•수빈 양의 연기도 관심을 끌고 있다.
북미 배급을 맡은 CJ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개봉관수는 역대 북미 지역에서 가장 많은 130여개에 이른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흥행 수익 260만 달러를 거둬들인 북미 최고 흥행 한국 영화 ‘명량’이 45개 스크린, ‘국제시장’이 53개 스크린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3배에 육박하는 수치다.
한편 본보는 영화 개봉을 앞두고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헌정하는 의미로 특별시사회를 갖는다. 8일 쿠퍼티노 AMC에서 열리는 시사회에는 SF지역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한인사회 보훈단체장, 리더들이 초청된다.
이 시사회는 초청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12일 개봉되는 이 영화의 북가주 상영관은 다음과 같다.
▲SF지역: 센추리 20(901 Junipero Serra Blvd, Daly City)/ AMC Van Ness 14(1000 Van Ness Ave, San Francisco)
▲산호세 지역: 쿠퍼티노 AMC(10123 N Wolfe Rd., #3000, Cupertino)/ 산타클라라 메카도 AMC(3111 Mission College Blvd., Santa Clara)
▲새크라멘토지역/UA Laguna Village 12(8755 Center Pkwy, Sacramento)
<
신영주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