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총장 김창수•사진)가 북가주 지역 대학교들과 MOU체결을 통해 본교 학생들의 글로벌화를 위한 토대마련에 더욱 활발하게 움직일 예정이다.

중앙대학교에 따르면 오는 9일 김창수 총장이 북가주를 방문, SFSU와 MOU체결을 맺는다. 또한 10일에는 세인트메리 칼리지와 MOU체결을 맺고 본교 학생들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이번 MOU 체결 자리에는 김 총장 외에도 홍준현 국제처장과 장재옥 대외협력처장도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김 총장 일행은 또한 11일에는 애플을 방문, 아이폰을 통해 글로벌 IT기업으로 성장하게 된 애플의 성장배경을 느껴보고 애플 관계자들을 만나 세계 정상의 선구적인 IT기업의 경영철학을 접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 총장 일행은 이에 앞서 9일 저녁 7시부터는 샌프란시스코 재팬타운 인근에 위치한 Izakaya Ninja 일식당(900 Bush St. San Francisco ,Ca 94109)에서 북가주 동문들과 학교발전과 동문회 활성화를 논의한다.

중앙대 동문 간담회 문의 (408) 202-0824, (415)923-1141.

한편 김 총장은 오는 12일부터 남가주에 위치한 시티 오브 인더스트리의 퍼시픽 팜스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제15회 북미주 동문회 총 연합회 총회 및 총장배 골프대회에 참석한다.

<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