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가주한국학교협의회 제2회 교육자료 공모전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회장 장은영)가 지난해에 이어 실시한 제2회 교육자료 공모전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자료 공모전은 한국학교 또는 각 교사가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교육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공유를 통해 효율적인 활용으로 한국어 교육의 질을 높이며 아울러 교사들은 다양한 수업자료를 통해 효과적인 수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모결과 총 11편의 교육 자료가 응모했으며 심사는 이희숙 산호제 한국학교 교장과 이정현 성김대건 한국학교 교사 및 한국에서 중학교 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유진 교사 등으로 이뤄진 심사위원들이 지난달 24일 실시했다.
이번 응모작 중 최우수상은 마린 카운티 한국학교 중급반 이수정 교사의 '한국의 전통과 예절을 알자! 한국을 세계에 알리자!'가 결정됐으며 우수상은 모퉁이돌 한국학교 유아•유치반의 송미영 교사와 기초•초급반의 황제인 교사가 '아리랑으로 배우는 한국어'와 '특별활동반을 위한 종이접기 수업'으로 결정됐다.
또한 장려상에는 몬트레이 제일장로교회 한국학교 중급반의 김태자 교사의 '동화책으로 배우는 한국어'와 트라이밸리 한국학교 초급반의 정혜원 교사의 '한글학교 한국어 2의 관련 활동_한국동요로 꾸미는 음악발표', 실리콘밸리 한국학교 초급반 김현진 교사의 '한국의 역사문화예술을 통한 한국어 교육'이 각각 결정됐다.
한편 수상자들은 오는 20일 오후2시부터 SF한국학교에서 개최되는 가을학기 집중연수회에 강사로 초청되어 강의를 하며 당일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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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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