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식에서 어떤 나라가 가장 큰 환호를 얻으며 입장했을까.
AP통신은 6일(한국 시간) 15분 "일부 국가는 선수단 입장에서 가장 따듯한 환호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 통신은 라틴어를 사용하는 국가, 이탈리아, 프랑스 , 일본, 미국이 리우올림픽 개막식에서 마라카낭 군중의 가장 큰 받수를 얻어냈다고 전했다.
우선 콜롬비아는 리우와 이웃해있는 나라로 가장 큰 박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라틴어를 사용하는 '형제 나라'인 스페인 , 멕시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퍼레이드 때 군중들은 큰 환호를 보냈다.
브라질과 영원한 라이벌로 꼽히는 아르헨티나 또한 큰 박수와 경쟁심이 섞인 반응을 얻었다.
또 이탈리아와 일본은 브라질에 이민자가 많아 가장 큰 지역사회를 갖고 있는 나라로 꼽힌다.
미국은 올림픽에 각종 지원을 많이하고 있어 큰 환호를 받을 수 있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남미 대륙에서 열리는 첫 번째 올림픽이다. 브라질은 120년 올림픽사에 대회를 개최하는 최초의 남미 국가로 남게 됐다. 이번 올림픽에는 전 세계 206개국(난민팀 제외)에서 1만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28개 종목에서 금메달 306개를 놓고 17일간 경쟁한다.
<뉴시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