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시계 기술력을 대표하는 오메가가 브라질 리우 올림픽을 기념한 ‘리미티드 에디션 씨마스터 다이버 300m’를 공개했다.
씨마스터 라인은 오메가의 대표적인 다이버워치로 007 제임스 본드 워치로도 사용된바 있다.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이기도 한 오메가의이번 리우 컬렉션 씨마스터 300은 41mm 스틸 케이스로 컬러풀한 디자인 적용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블랙 다이얼은 리우데자네이루의 코파카바나 해변 보도의 파도 패턴을 재현했다. 또한 블랙 세라믹 베젤 링은 오륜기를 상징하는 레드-그린-옐로-블루 색상의 숫자가 채워졌다. 화이트 슈퍼 루미노바를 적용해 야광도 강력하다.
기존의 씨마스터 라인과 동일하게 3시 방향에 날짜 창을 배치했고, 10시 방향엔 헬륨배출 밸브를 탑재했다. 또한 폴리싱 및 각면 처리된 스켈레톤 아워/미닛 핸즈가 조화를이룬다.
시계 애호가들 사이엔 ‘씨마300’으로 통하는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300m 방수성능을 보인다.
리미티드 에디션의 가치를 더하기 위해 뒷백에 ‘Rio 2016 로고와 함께 고유번호를 새겨 넣었다.
또한 로듐이 도금된 코액시얼 이스케이프먼트 무브먼트인 칼리버 2500 탑재로 48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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