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들을 위한 통일교육 교사들과 방법론 모색
민주평화통일 하와이지역협의회(회장 김동균)는 6일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에서 오아후 내 한글학교 교사들을 초청하여 통일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동균 회장은 “하와이 동포사회, 로컬사회 그리고 자라나는 한인 후손들에게 튼튼한 안보와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한글학교 교사초청 통일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이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간담회에 앞서 주 호놀룰루 총영사관 노원일 영사는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한 특강을 통해 한반도 안보에 있어 하와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노 영사는 북한의 도발에 대한 각 국의 대응책에 대해 설명하며 한국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주평통 하와이지역협의회는 이날 한글학교 교사들과의 간담회에서 글로벌 시대의 차세대 교육을 위해 한글뿐 만 아니라 올바른 민족관, 조국관, 통일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글학교에서 통일교육을 커리큘럼화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하고 어떻게 통일교육을 실시할지 한글교사들과 평통위원들은 함께 의논했다.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는 차세대들의 한반도 통일교육을 위해 골든벨 퀴즈, 통통 코리아 국토대장정을 개최하며 꾸준한 통일 교육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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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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