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SJ 각 2곳, SAC등 총 5개 극장서

지난 12일 새크라멘토에서 인천상륙작전을 보기위해 극장을 찾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국에서 개봉돼 12일만에 500만 관객을 동원한 '인천상륙작전'이 북가주에서도 12일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 새크라멘토등 3개지역에서 개봉됐다.
'인천상륙 작전'은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 성공을 위해 인천에 투입돼 정보를 빼내는 특수부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8일 열린 시사회에서 북가주 한인들과 미군 참전용사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12일 새크라멘토 지역에서는 영화를 보기위해 한인들이 극장을 찾았다.
식구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러 온 류 마리안나씨는 "실제 이야기가 바탕이라 나라에 대한 애국심이 생기고, 같은 동족끼리 이와 같은 비극이 다시 일어나면 안된다고 생각하며, 좋은 영화를 보았기에 주변분들에게 보시라고 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크라멘토에서는 현재 하루 4회 상영중이다.
샌프란시스코 지역은 센트리 20 델리시티(1901 Junipero Serra Blvd,, Daly City)와 AMC 밴니스 14(1000 Van Ness Ave., SF)등 2곳에서 상영중이며 산호세 지역도 AMC 쿠퍼티노(10123 N. Wolfe Road, Cupertino)와 AMC Mercado(3111 Mission College Blvd., Santa Clara)등 2곳에서 상영중이다. 새크라멘토는 UA Laguna Village 12(8755 Center Pkwy, Sacramento)에서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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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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