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부터 미국을 방문중인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사진)이 15일과 16일 이틀간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다.
주 이사장은 이 기간동안 북가주 지역 4개 한인회 회장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동포사회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북가주 한국학교 협의회 임원진 및 실리콘 밸리 한국학교 교사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한국학교 발전 및 차세대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스탠포드대 아태연구소와 후버연구소를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들과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도 가질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프리시디오 국립공원 내에 완공된 한국전 참전기념 시설도 방문할 예정이다.
주 이사장은 “이사장 취임 후 첫 해외출장인 만큼 미국동포사회 각계각층과의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한민족공동체 역량강화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들을 성실히 청취할 것이며, 현지 한반도·동북아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한반도 통일과 동북아평화유지에 필요한 실질적인 협력방안과 행동계획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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