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클랜드 총격 2명 사망제트 스키 타던 남성 익사
지난 주말 북가주 곳곳에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13일 오후 4시 45분경 도난차량 용의자 2명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용의자 1명이 경찰 총격에 부상을 입었다.
헤이워드 경찰국에 따르면 총상을 입은 용의자 1명은 병원 치료중이나 위독한 상태이며 또다른 용의자는 도주 후 체포됐다. 경관 2명도 부상을 입었으나 총격으로 인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오전 12시 53분경 오클랜드 아트 갤러리(1400 Webster St)에서 총격이 발생,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수 발의 총성이 가해지자 이날 아트 갤러리에서 진행된 생일파티 참석자들이 도주하느라 큰 혼잡을 빚었으며 여성 1명은 총격에, 남성 1명은 유리창을 파손하고 도주하다가 부상을 당했다.
또 14일 오후 4시 15분 이스트오클랜드 8200 다우링 스트리트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다발의 총상을 입은 부상자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콩코드 경찰국은 14일 오전 1시37분 33세 남성의 가슴을 칼로 찌르고 도주한 용의자를 찾고 있다. 용의자는 5피트 10인치 신장의 금발머리 백인으로 알려졌다. 집안에서 3명이 비디오 게임하던 중 전화를 받으러 간 1명을 체크하러 나갔다가 피해자가 변을 당했다.
한편 사우스 레이크 타호에서 제트 스키를 타던 오클랜드 남성(22)이 익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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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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