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치루어진 예비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부재자 투표는 2012년과 2014년도에 비해 워크인 투표수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아후 유권자 등록 수는 총 48만3,076명으로 지난 2014년보다 약 3.5% 증가했다. 유권자 수는 증가했지만 호놀룰루 할레와 카폴레이 할레에서 투표한 워크인 투표자들은 7,700명으로 집계됐다. 2014년(14,859명), 2012년(12,941명)과 비교하면 현저히 감소한 숫자이다. 반면에 우편 투표율은 증가했다. 올해에는 12만9,166명이 우편 투표를 신청했으며 10일까지 7만1,695명이 우편으로 투표를 마쳤다. 이는 지난 2014년 우편 투표율에 비해 훨씬 높은 수치로 2014년에는 11만7,821명이 우편 투표신청을 하고 약 9만7,231명이 투표에 참여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시청의 글렌 타카하시 직원은 “아마도 우편 투표가 더 편리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외에도 워크인 투표장소가 줄어 워크인 투표율이 낮아진 점도 있다. 2010년도에는 5곳, 2012년에는 3곳이 있었지만 현재는 호놀룰루 할레와 카폴레이 할레에 투표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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