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학교에서는 학교를 위해 힘써준 봉사자들을 초청해 식사대접을 하며, 앞으로도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이사회(이사장 이미선)는 지난 8월 13일(토) 오후 3시에 한국학교에서 이사회의를 진행하고 한국학교 가을 학기 개강을 앞두고 한국학교를 위해 봉사를 아끼지 않은 봉사자들을 초청해 식사대접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사회의에서 이미선 이사장은 한국학교의 건물 및 개학 준비 관련 사항 및 진행사항을 알렸으며, 이진순 교장 또한 개학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며, 이사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국학교는 현재 CCTV를 8개소에 설치해 실시간으로 학교 안전을 관찰하고 있으며, 학교 펜스 강화 교체, 학교 내부 페인트 공사 및 바닥 청소. 교실 내 책상 및 책꽂이 교체 등을 했으며, 학교 컴퓨터 실과 도서실을 새로 만들어 아이들의 교육분위기를 업그레이드 했다.
앞으로 한국학교는 한국에서 교사를 청빙해와 지역 한글학교 교사들을 교육할 것이며, 특별활동과 학부모 회 다시 활성화 시키며, 실내 내부 조명등 LED로 교체, 학교 역사를 문서화해서 누구라고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미선 이사장은 "앞으로 학교를 운영해 나가면서 부족한 부분은 채워 나갈 것이다. 좋은 의견으로 학교 발전을 함께 이루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학교는 오는 20일 개강한다.
<
장은주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