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김세영 첫날 공동 2위 ‘금’ 예감-17일 시작된 리우 올림픽 여자골프에서 금빛 도전에 나선 한국 대표팀이 박인비(28)와 김세영(23)의 공동 2위 출발로 메달을 향해 힘찬 발진을 했다.‘골프 여제’ 박인비는 이날 올림픽 골프 코스)에서 열린 첫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쓸어담아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김세영도 역시 5언더파로, 이날 6언더파를 기록한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에 이어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전인지(왼쪽 사진부터), 박인비, 양희영, 김세영이 첫날 티샷을 날리는 모습.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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