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가 지원되는 무료시민권 신청 대행워크숍이 오는 20일(토) 오클랜드 레이니 칼리지 학생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워크샵은 시민권 신청자격이 있는 영주권자들을 미국시민으로 만들자는 ‘뉴아메리칸 캠페인’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한국어 지원을 위해 아시안 병원(Asian Health Services)과 이스트베이 한인봉사회(KCCEB)가 참여해 통역 및 시민권 취득 등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무료시민권 취득 법률 상담을 통해 ▶신청/취득 절차설명 ▶취득자격 확인여부 ▶서류구성 ▶구비서류 준비 등의 정보를 얻게 되며, 이민변호사 또는 이민법률 전문가의 자문 및 신청서 검토를 받게 된다.
아시안 병원의 박새난씨는 “무료시민권 워크숍은 특히 저소득층과 언어장벽이 있는 한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편리한 장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전예약을 권장하고 있다.
시민권 신청에 필요한 서류준비 관련 질문 및 예약은 KCCEB 한국어 (510)547-2662으로 하면 된다.
▲일시: 8월 20일(토) 오전 10시-오후 2시30분
▲장소: Laney College Student Center(900 Fallom St., Oak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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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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