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테크 기업등에서 인턴웨스트몬트 대학 수업도 참여
한국 가천대학교(총장 이길녀) 학생들이 실리콘밸리에서 창업정신을 배운다.
가천대는 18일 사회적 기업인 저스트 비즈니스(Just Business)와 손잡고 재학생 10명을 방문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16주 동안 실리콘밸리에 파견키로 했다.
이들 학생들은 실리콘밸리 소재 인터넷 파일공유서비스업체인 Box, REBBL 등 스타트업 기업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IT의 모체인 실리콘밸리 창업정신을 배우게 된다.
또한 웨스트몬트 대학(Westmont College)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미국 도시 문화(American Urban Studies)’라는 과목의 수업에도 참여한다.
학생들은 스타트업 기업에서는 시장 조사와 경영계획 수립을 위한 조사 연구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산업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 등을 파악하여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정보로 가공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웨스트몬트 대학에서의 수업을 통해 미국의 젊은이들과의 토론과 교감을 하는 등 다양한 문화를 접하면서 국제감각을 익히고 영어실력 향상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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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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