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만마일 보너스.400달러 캐시백 등
▶ 크레딧카드업체 신규 가입자 확보 경쟁
크레딧 카드 및 계좌 신규 개설자들을 위한 리워드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은행들이 10만마일 보너스, 400달러 캐시 보너스 등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고 신규 개설자 확보에 나서고 있는 것.
체이스 은행은 ‘체이스 사파이어 리저브(Chase Sapphire Reserve)’ 카드 리워드로 10만마일의 보너스 마일리지는 내놓았다. 4000달러이상을 첫 3개월 동안 사용하면 10만마일의 보너스 마일리지를 받을수 있다. 연회비가 450달러로 다소 부담이지만 항공, 호텔 이용자들을 위해 최고 300달러의 연 크레딧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연회비는 훨씬 적어질 수 있다. 호텔, 레스토랑 등에서 카드를 사용하면 일반 포인트보다 3배의 포인트가 적립되며 해외 사용 수수료(Foreign Transaction Fee)는 면제된다.
체이스는 ‘체이스 토탈 체킹’ 어카운트를 열고 디렉 디파짓(direct deposit)을 하는 신규 고객에게 150달러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세이빙 어카운트를 열고 1만달러 이상을 10일 안에 예금하고 90일 동안 이를 유지하면 100달러의 보너스를 추가 제공한다. 총 250달러의 캐시 리워드가 제공되는 이 프로모션은 10월 15일 마감이다.
시티은행은 ‘시티 힐튼 아너스 비자 시그너쳐 카드(Citi Hilton HHonors Visa Signature Card)’는 2000달러 이상을 카드로 첫 3개월내에 사용하면 7만5000 힐튼 포인트를 제공한다. 힐튼 포트폴리오 그룹내 호텔을 이용하면 1달러당 보너스 6아너스 보너스 포인트도 주어지며 연회비는 없다.
‘시티 어드밴티지 이그제큐티브 월드 엘리트 마스터 카드(Citi AAdvantage Executive World Elite Master Card)’를 이용해 3개월내에 5000달러를 사용하는 신규 가입자는 6만마일의 아마리칸 에어라인 보너스 마일리지를 받게 된다. 연회비는 450달러로 매년 카드로 4만 달러를 사용하면 1만 마일을 아메리칸 에어라인으로부터 받을 수 있다. 해외 사용 수수료는 없다.
시티 은행은 400달러 체킹 보너스도 제공한다. ‘시티 골드’ 또는 ‘시티 체킹’ 어카운트를 열고 1만5000달러를 예금, 30일 동안 유지하면 400달러의 체킹 보너스를 받을수 있다. 오늘 31일이 프로모션 마감일이다. 25-30달러의 월수수료가 부과되지만 체킹 어카운트에 1만달러~5만달러 등 일정 금액 이상을 유지하면 월 수수료를 면제 받는다.
이외에도 캐피털 원 뱅크는 ‘360 체킹 어카운트’를 여는 신규 고객에게 200달러 캐시 보너스를 제공한다. 2016년 10월 31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60일 이내에 일정 금액 이상을 디파짓하고 250달러 이상 2번 디렉 디파짓을 하는 고객들에게 해당된다. 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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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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