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자동차딜러 연합(Hawaii Automobile Dealers Association)에 따르면 올 상반기 5개월간 새 차 등록차량이 빅 아일랜드 8.1퍼센트, 카우아이 10.2퍼센트, 마우이 4.0퍼센트, 오아후 0.8퍼센트로 총 2.4퍼센트 증가했다. 특히 밴이나 SUV같은 트럭류에 속하는 차량이 작년 54.3퍼센트에서 59.3퍼센트로 증가했다. 지난해 상반기 판매 차량수는 2만2,773대인 반면 올해 다섯 달 동안 판매된 차량 수는 총 2만3,315 대로 집계됐다. 이는 낮아진 연료비와 이자율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차를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브코 퍼시픽 회사의 릭 칭 회장은 “특히 트럭류 차량은 연비가 좋아 소비자들의 수요가 많아진 것 같다”고 전했다. 브랜드별 판매 순위는 도요타가 1위(38.5%)를 기록, 2위는 혼다(14.3%), 3위는 니산(10.4%)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 자동차 브랜드는 기아가 7위(3.9%), 현대는 10위(2.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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