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1일 연방사회보장국은 하와이의 허리케인 레스터와 매들린, 플로리다의 열대폭풍우 헐민, 노스캘리포니아의 열대성 저기압 피해 대비를 위해 사회복지 수혜자들에게 3일 지급하는 수표를 이틀 앞당겨 1일에 지급하도록 결정했다. 이로써 하와이,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약 1만2,750명 수혜자들은 평상시 보다 일찍 수표를 받게 된다. 사회보장국 관계자는 “수표를 일찍 전달해 폭풍에 대비하는 주민들의 근심을 덜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많은 수혜자들이 식량구비와 안전장소로 대피하기 위해 수표에 의존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자연재해발생 시 사회보장국은 안전과 편리성을 고려해 수표를 계좌 입금으로 지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빠른 수표 지급을 위해 사회보장국은 연방우정국과 재무부와 연계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하와이는 3,220명이, 플로리다는 8,189명, 노스캐롤라이나는 1,335명이 조기 지급 수혜를 받는다. 더 많은 정보는 www.socialsecurity.gov/agency/emergency/ 에서 확인 가능하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