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한인회 주최(회장ㅗ토마스김)로 오는 17일 유니온스퀘어에서 개최되는 한국의날 문화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제1회 미술경연대회’가 열린다.

SF한인회는 북가주 거주  K-6 학년과 7-12학년으로 나눠 ‘추석’을 주제로 미술대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규격은 최소 8.5×11인치, 최대 16×20이며, 우편으로 SF한인회(745 Buchanan St., SF)로 보내면 된다.

심사방법은  1차심사는 각 한국학교에서 한 후,  한인회에 접수된 작품을 축제당일 심사위원들이 선발하는 방식이다.

마감일은 오는 15일(목)까지 이고, 심사와 전시는 문화축제 당일인  17일 이루어진다. 전시장소는 행사당일만 유니온스퀘어에 걸리게되며, 이후 일정기간 SF 한인회관에 전시될예정이다.

이진희이사장은 “대상에는  ‘샌프란시스코총영사상’을 주기로 결정됐다”며 “금상 1명, 은상2명, 동상 3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부상으로 수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20명을 뽑아 SF 한인회상도 전달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925) 787-0552 이진희이사장.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