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후 집값이 계속 오를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달 평균 주택거래 가격은 작년 8월에 비해 6.9%오른 수치로 74만7,500 달러였다. 콘도의 경우는 12.4% 올라 39만8,000 달러였다. 임대주택 공급이 부족한 가운데 꾸준한 주택 수요는 집값을 계속 올리고 있다. 콜드웰뱅커퍼시픽프로퍼티(Coldwell Banker Pacific Properties)의 칼라마 킴 중개사는 “하와이 섬으로 이주 해 오거나 처음으로 집 사는 분들의 보금자리를 위해 주택시장은 절대적으로 더 많은 임대주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집을 구매하려는 구매자들 사이에 경쟁이 심해 집값은 고공행진을 하고 있으며 매매자는 자신이 부른 가격보다 단독 주택은 38%, 콘도는 27%나 더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높은 수요와 적은 공급으로 인해 경쟁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낮은 이자율과 높아진 수입으로 주택 수요는 점점 더 늘어가는 추세이다.
하와이주립대의 경제리서치단체(Economic Research Organization)는 오아후 집 값은 계속 올라갈 것이며 2018년도에는 가장 비싼 가격으로, 단독주택 80만 달러, 콘도 4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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