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배우 강동원, 김우빈, 공효진, 최동훈 감독, 김지운 감독, 안소희 / 사진=스타뉴스
할리우드 영화 '매그니피센트7'의 시사회에는 한국 배우 이병헌만 홀로 섰다. 하지만 이날 애프터 파티에는 강동원, 김우빈, 공효진, 안소희, 엄지원 등 배우들과 최동훈 감독 김지운 감독 등 영화계 인사들이 뭉쳐 이병헌을 축하했다.
지난 12일 오후(한국시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이병헌의 할리우드 여섯 번째 진출작 '매그니피센트7'(감독 안톤 후쿠아)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이병헌은 시사회가 끝난 뒤 무대에 올라 기자 간담회를 가지고 영화를 촬영했던 뒷이야기와 소감 등을 전했다.
이날 언론배급시사회 이후 진행 된 VIP시사회에는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할리우드 영화의 VIP시사회를 혼자 책임진 이병헌을 위해 동료 배우들이 총 출동 한 것.
'매그니피센트7' VIP시사회에는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을 비롯해 김우빈, 조승우, 엄지원, 안소희, 진구 등이 포토월에 서서 자리를 빛냈다.
이병헌은 영화 시사회가 끝나고 진행된 애프터 파티에는 영화 '마스터' 팀과 '싱글라이더' 팀을 초대했다. 이 자리에는'마스터'의 강동원, 김우빈과 '싱글라이더'의 공효진, 안소희 등이 참석했다. 또 김지운 감독과 최동훈 감독 등 영화 감독들도 이 자리에 함께 하며 이병헌의 할리우드 영화 출연을 축하했다.
이병헌은 할리우드 영화 주연작 '매그니피센트7'의 파티 호스트로서 동료 배우들을 불러서 대접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매그니피센트7'을 함께 촬영했던 할리우드 친구들은 함께 하지 못했지만, 한국의 동료 배우들이 그 자리를 더욱 꽉 채웠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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