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하와이 주에 의사 97명이 영입되었지만 여전히 의료진 부족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하와이주립대에 의하면, 작년에는 600명, 이번 년도에는 500명이 부족하다. 하와이주립대 헬스교육센터의 켈리 박사는 “나아지고 있는 추세이지만 아직 멀었다”며 “특히 이웃섬의 경우 심각하다”고 전했다. 오아후도 심각하지만 이웃섬은 더 인력난이다. 전반적으로 가정 주치의가 가장 필요하다. 하와이의 풀타임 의사는 현재 2,900명이다. 지난 회의에서는 새로운 의사 영입 방법에 대한 고민이 이어졌다. 하와이 의사채용을 위해 의학관계자들은 함께 힘을 합치고 있다. 퀸스 헬스시스템, 카이저 퍼머넌트와 하와이 퍼시픽 헬스 등 하와이주의학 그룹과 병원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의사 채용 전략에 대해 논의 중이다. 또한 UH 의과대학에서는 공석에 대해 웹사이트(ahec.hawaii.edu)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 중이다. 에리아 헬스 에듀케이션 센터(The Area Health Education Center)는 하와이에서 일하는 의사들의 대출 상환 기간도 확대했다. 1년에 150명 의대학생들을 훈련시키는 등 의사 인력과 채용을 위해 아직도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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