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한글 큰 잔치’ 참석자들에게 티켓 경품 증정
그룹 빅뱅이 오는 10월 최초로 하와이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 진 후 로열석 티켓은 이미 매진 되어 빅뱅의 티켓 파워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이 오는 10월 22일 호놀룰루 ‘닐 에스 블래스델리 센터 아레나(Neal S. Blaisdell Center Arena)’에서 팬미팅 ‘빅뱅 메이드 투어 인 호놀룰루(BIGBANG MADE [V.I.P] TOUR IN HONOLULU)’를 개최한다고 지난 달 12일 밝힌 바 있다.
글로벌 그룹으로서 월드투어를 통해 세계 각국을 종횡무진 누비던 빅뱅이 하와이에서 무대를 갖는 것은 데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또 그 동안 하와이에서 공연을 개최했던 국내 아티스트들이 있어왔지만 ‘아레나급 공연’을 펼치는 것은 빅뱅이 최초다.
빅뱅은 이번 팬미팅에서 팬들과 좀 더 가깝게 호흡하기 위해 미니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 등을 준비했다. 색다른 콘텐츠를 통해 하와이 현지 팬들에게 보다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빅뱅 하와이 공연 소식이 전해지자 하와이 한류 팬들은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빅뱅공연에 흥분하고 있다.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자녀들의 티켓구입 성화로 거금을 들여 티켓을 사주었다고 푸념하는가 하면 한 가정주부는 "라스베가스에서 빅뱅 공연을 본 후로는 반해버렸다"며 이번 하와이 공연을 벼르고 있다.
이같은 K-POP 공연 열기에 힘입어 본보는 올해 '한글 큰잔치' 말하기, 글짓기 부문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빅뱅 하와이 팬미팅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10월8일 한국학연구소에서 글짓기나 말하기 대회를 마친 학생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6명의 학생에게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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