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일행들이 최고의 가을 수련회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불타는 청춘’은 제 1회 불타는 청춘 가을 수련회의 즐거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멤버들은 선택체험학습과 멋진 식사를 즐기며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불타는 청춘 일행은 가을 수련회 선택체험학습으로 개매기 잡이를 시작했다. 물고기를 잡던 중 김광규는 자신이 그물에 잡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질세라 김국진은 잡은 물고기를 연인 강수지에게 가져다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국민 사랑꾼’의 입지를 다졌다.
최성국은 잡은 물고기 중 새끼 물고기를 풀어주며 훈훈한 마무리를 했다. 김광규는 갯벌을 빠져나오며 혼자서 몸개그를 실컷 선보였다. 이후 일행들은 갯벌을 나와 장화에 들어간 물을 빼려 노력했다. 최성국은 갯벌에 머리를 박는 몸개그를 선보이며 일행들을 폭소케 했다. 이때 큰언니 강문영이 도착했다. 강문영은 발랄한 모습을 보이며 이후를 기대하게 했다.
일행들은 팀을 짜서 게임을 하려 했다. 김광규가 다리 힘이 풀려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자 그를 기피하며 놀렸다. 일행들은 국진팀과 본승팀으로 나뉘어 갯벌에서 달리기 릴레이를 했다. 국진과 본승은 치열한 대결을 펼쳤지만 결국 본승팀이 승리했다.
국진과 최성국은 가위바위보로 얼굴에 머드팩 바르기를 하며 순수한 어린아이들로 돌아갔다. 일행들은 온몸에 뭍은 진흙을 씻으며 유쾌하게 웃었다. 이후 멤버들은 장소를 옮겨 장흥에서 사용할 숙소로 갔다. 멤버들은 깨끗하고 넓은 ‘장흥스위트홈’에 기뻐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숙소의 방이 하나뿐이라 생길 고충을 예고했다.
일행들은 방은 불편하지만 두 개의 화장실과 좋은 침구류, 멋진 평야에 만족했다. 이후 일행들은 자유 시간을 만끽했다. 최성국은 텐트형식의 샤워부스를 설치해 샤워를 시도했지만 자신을 촬영하는 많은 카메라와 주변을 둘러싼 스태프들에 당황했다. 최성국은 발가벗겨진 기분이라며 부끄러워했다.
이어서 구본승이 텐트에 들어가 샤워를 하며 멋진 육체미를 뽐냈다. 김완선과 이연수는 함께 이웃집에 가서 김치와 멸치를 얻었고 시골인심의 훈훈함에 기분 좋게 귀가했다.
이후 김국진은 ‘냄비밥 장인’의 면모를 자랑하며 밥 짓는 법을 성국에게 가르쳤고 강문영은 부엌을 장악하고 멋진 요리를 선물했다. 김완선은 “잔칫집에 온 것 같아”라며 들뜬 마음을 표현했다. 이후 김광규와 구본승은 심부름을 나갔다가 오락실에 빠져 저녁 시간에 늦게 되자 둘러댈 핑계를 찾았다. 광규와 본승은 팬들이 자신들에게 준 선물을 받느라 늦었다며 능청스러운 연기로 일행들을 속였다.
일행들은 강문영의 요리실력에 감탄하며 흥겨운 식사를 했다.
멤버들과 저녁을 먹으며 강수지는 어떻게 김국진을 만날 결정을 했냐는 질문에 “국진오빠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후 일행들은 ‘고요 속의 외침’ 게임을 진행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오솔미는 자신이 디자인한 옷들을 일행들에게 선물해 모두를 흐뭇하게 했다. 또한 일행들을 형님이라고 부르는 누군가가 등장해 다음 주를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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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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