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 / 사진출처=일레븐나인
가수 세븐이 4년 8개월 만의 새 음반 발표를 눈앞에 둔 가운데, 유명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도 모습을 드러낸다.
30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이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세븐은 오는 10월 1일 진행될 KBS 2TV 간판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해피투게더3'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한다.
10월 중순 세븐은 4년 8개월 만의 새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는데다 '해피투게더3'를 통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서는 것이기에, 이번 출연은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세븐은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 조세호 엄현경 등이 MC를 맡고 있는 '해피투게더3'의 이번 촬영에서 최근 화제를 모은 자신에 관한 여러 이야기들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븐이 등장할 '해피투게더3'는 10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세븐은 10월 14일 새 앨범 '아이 엠 세븐'(I AM SE7EN)을 출시한다. 세븐이 여러 수록곡이 담긴 새 음반을 내는 것은 2012년 2월 '내가 노래를 못해도'를 타이틀 곡 해 선보였던 미니 앨범 이후 4년 8개월 만이다.
세븐은 이번 앨범을 통해 2003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전체 프로듀싱도 담당하며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세븐은 10월 2일 오후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원아시아 K팝 콘서트-3스테이지'의 공연에 유키스 및 김규종과 함께 나선다.
세븐은 이날 '원아시아 K팝 콘서트-3스테이지'에서 그 간의 히트곡들은 물론 이달 중순 발매 예정인 자신의 새 음반 타이틀 곡도 무대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세븐의 새 앨범 정식 출시 전 행사인데다, 추후 세븐 새 앨범 발표 뒤 뒤 방송을 통해서도 공개될 계획이다. 이에 세븐의 새 앨범 타이틀 곡 무대만은, 이날 본 공연 전 세븐의 팬들만 모아 놓고 사전 녹화 형식으로 진행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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