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양세형/사진=홍봉진 기자
개그맨 양세형의 상승세가 무섭다. 유재석에 이어 예능 방송인 브랜드 평판 2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2일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10월 조사결과(2016년 9월 1일~10월 1일까지 13명 예능 방송인 브랜드 빅데이터 863만 3146개 분석)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결과에서 유재석이 1위, 양세형이 2위, 박명수가 3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어 하하, 김국진, 김구라, 신동엽, 정준하, 차태현, 김흥국, 이경규, 김병만, 이휘재 순으로 조사됐다.
10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증감순위는 하하(114.55%), 유재석(105.86%), 김구라(45.23%), 이경규(42.61%), 김흥국(30.33%), 신동엽(19.84%), 박명수(17.97%), 정준하(13.13%), 김병만(-2.12%), 양세형(-7.56%), 이휘재(- 27.98%), 차태현(-30.51%), 김국진(-57.98%) 순이다.
양세형은 브랜드평판 지수가 지난 9월 100만 144에서 10월 92만 4541로 하락했지만 유재석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지난달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상승 했다. 양세형은 올 상반기 tvN '코미디 빅리그'에 이어 MBC '무한도전'으로 인기 상승 중이다. 양세형의 활약이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로 분석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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