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버튼의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뒷심이 심상치 않다.
3일(이하 한국시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일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하 미스 페레그린)은 28만 1855명으로 '아수라'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지난 달 28일 '아수라'와 같은 날 개봉한 '미스 페레그린'은 갈수록 관객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미스 페레그린'(62.0%)은 '아수라'(35.4%)보다 좌석점유율은 더 높다. 좌석점유율 뿐 아니다. '아수라'를 제치고 예매율도 1위를 기록했다. '미스 페레그린'은 3일 오전 9시 기준 30.1%로 예매율 1위를 기록해 24.4%를 기록한 '아수라'를 제쳤다.
'미스 페레그린'은 청소년관람불가인 '아수라'와 달리 12세 이상 관람가라는 점에서 연휴 기간 가족 관객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스 페레그린'은 할아버지의 죽음의 단서를 쫓던 중 시간의 문을 통과한 제이크가 미스 페레그린과 그녀의 보호 아래 무한 반복되는 하루를 사는 특별한 능력의 아이들을 만나며 놀라운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판타지.
'미스 페레그린'이 2주차에도 뒷심을 발휘해 '아수라'를 제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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