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성웅, 박해진, 송중기, 연정훈(사진 왼쪽부터)/사진=스타뉴스
배우 박해진, 박성웅부터 송중기까지.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이 화려한 캐스팅으로 작품의 성공을 예감케 했다.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 분)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 분)와 그를 둘러싼 수많은 숨은(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
일찌감치 박해진이 캐스팅됐던 '맨투맨'은 KBS 2TV '태양의 후예'를 김은숙 작가와 공동 집필했던 김원석 작가,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을 연출한 이창민 PD가 의기투합해 화제를 낳았다. 이어 박성웅, 연정훈, 채정안, 천호진, 장현성, 태인호, 정만식, 김민정, 신주아 등이 차례로 캐스팅돼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올 상반기 각각 케이블채널 tvN '치즈인더트랩'과 '리멤버'의 성공을 이끈 박해진과 박성웅이 각각 경호원과 연예인으로 만나며 SBS '가면'에서 강렬한 악역 연기를 펼쳤던 연정훈이 재벌 3세로 분해 박성웅과 대립할 예정이다.
'맨투맨'은 박해진의 출연만으로도 업계에 큰 관심을 받았다. '맨투맨' 측에 따르면 '맨투맨'은 PPL 협찬 금액이 지상파를 넘어서며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입증한 바 있다. 박해진에 이어 쟁쟁한 배우들이 합류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졌다.
여기에 '맨투맨'은 송중기의 카메오 출연으로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태양의 후예'에서 김원석 작가와 인연을 맺게 된 송중기는 '맨투맨'에 김원석 작가와 의리로 특별 출연을 확정했다. '맨투맨'이 지난 3일 대본 리딩을 진행한 만큼 작품 초기 단계라 송중기의 촬영이 진행된 건 아니지만 출연 소식 자체만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박해진, 박성웅, 연정훈에 송중기까지, 화려한 출연진으로 먼저 시선을 사로잡은 '맨투맨'이 어떤 결과를 얻게 될지 주목된다.
한편 '맨투맨'은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100% 사전 제작돼 2017년 상반기 방영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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