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tvN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극본 명수현, 연출 최규식)에서 박하선을 향한 하석진의 애정공세를 드디어 볼 수 있게 됐다.
11일 오전 tvN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될 '혼술남녀' 12회에서는 박하나(박하선 분)이 마음을 돌리기 위한 진정석(하석진 분)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앞서 11회 방송에서 진정석은 박하나에게 취중고백을 한 다음날 쿨하게 자신이 박하나를 좋아한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러나 박하나는 진정석이 취해서 마음에도 없는 말을 했을 것이라며 더 이상 휘둘리지 않기로 결정해 아침에 온 진정석의 전화에도 냉랭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진정석은 박하나가 밀당을 하고 있다고 착각했다.
이어 진정석과 박하나는 이전과 완전히 입장이 뒤바뀌게 될 전망이다. 진정석은 박하나를 직진하고,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과연 진정석의 마음을 박하나가 받아 들일지가 관전 포인트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박하나는 오토바이 접촉사고로 입원한 공명(공명 분)을 간호하게 됐다. 그녀는 자신만을 한결같이 바라보는 공명을 보며 이기적인 진정석보다 공명 같은 남자 곁에 있는 것이 좋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 이들 삼각관계의 행방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혼술남녀' 11회는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4.1%, 최고 4.4%를 기록했다. 타깃시청률(남녀2049세) 역시 평균 2.9%, 최고 3.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닐슨코리아/전국기준)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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