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한인회 이사회…이성우·엄충일 감사 선출
하워드 한인회(회장 김덕춘)는 8일 제 2차 이사회를 갖고 이성우 이사와 엄충일 이사를 감사로 선출했다. 또 한인회 멤버십 등록, 유권자 등록 캠페인 등의 사업안건을 인준했다. 이에 따라 한인회는 회원 모집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오는 11월 있을 대선을 위한 유권자 등록 및 선거독려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사회(이사장 조영래)는 이날 저녁 컬럼비아 소재 남스 태권도장에서 21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사들은 한인회가 사업안건으로 내놓은 유권자 등록캠페인, 한인회 멤버 등록, 푸드 페스티벌 한인회 부설인 케어라인이 내놓은 자선모금 음악회, 앤드오브 라이프 프로젝트(End of life project),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사업으로 인준했다. 또 재무 보고를 통해 재무 상태를 점검했다. 하워드 한인회는 재정운영의 편리성을 위해 지난 8월 케어라인과 함께 되어 있는 계좌를 분할했다.
이사들은 투명한 재정운영에 대해 칭찬했고, 장두석 이사는 “한인 단체들을 금전적으로 지원할 때 하워드 한인회의 비전에 부합되는 단체를 적극 지원해 함께 발전하는 방향으로 나가자”고 당부했다.
조영래 이사장은 “임원들이 열심히 하고 있는 것에 매우 감사하다”면서 “이사들이 계속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춘 회장은 “이사들의 협조로 한인회가 잘 운영되고 있다”며 “한인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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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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