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홍 KBS 예능국장
■“1년 간 도전, 변화… 예능국의 몸부림”
KBS 예능국(예능 프로덕션)이 도전, 변화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진홍 KBS 예능국장(KBS 예능 프로덕션장)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TS-3에서 열린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구석 구석 숨은 돈 찾기’ 제작발표회에서 “KBS(예능)는 지난 1년 동안 도전, 변화라는 두 가지 양날의 칼을 들고 계속 시도해 왔다”고 밝혔다.
김진홍 국장은 “프로그램이 정체되고 어려운 것도 사실이었다”며 “적이 되는 프로그램은 과감히 폐지하고 새로운 변화를 꾀했다. 이 프로그램도 연장선상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방송으로) 나갈 ‘구석 구석 숨은 돈 찾기’, 21일 ‘노래싸움 승부’, 25일 ‘트릭앤트루 사라진 스푼’ 등 앞으로 선보일 프로그램은 저희가 변화를 추구하는 예능국의 몸부림이다”고 밝혔다.
이어 “”다매체 시대에 변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보여드리려 한다. 좋은 프로그램을 선사하겠다.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숨은 돈 찾기’는 생활밀착형 경제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스타의 집에 안 쓰는 물건을 찾아 중고 직거래로 얼마나 벌 수 있는지 알아보고, 판매 수익금을 스타의 이름으로 원하는 곳에 기부한다. 이수근, 데프콘, 서유리가 MC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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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유리
■“파일럿‘숨은 돈찾기’, 정규 되지 않을까 기대”
방송인 서유리가 KBS에서 예능 프로그램 MC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서유리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TS-3에서 열린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구석 구석 숨은 돈 찾기’(총 3부작. 이하 ‘숨은 돈 찾기’) 제작발표회에서 “두 MC(이수근, 데프콘)의 입담이 좋았다. 촬영 내내 웃었던 것 같다”며 프로그램 MC를 맡은 소감을 말했다.
서유리는 “촬영하면서 시민들을 만나고 소통하는 일이 많았다. 아파트 단지 촬영하면 동네 주민들이 모인다. 소통하는 것 재미있었다”며 “방송을 하면서 직접 소통하는 것은 처음이라 즐겁게 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지금 파일럿 프로그램인데, 정규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숨은 돈 찾기’는 생활밀착형 경제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스타의 집에 안 쓰는 물건을 찾아 중고 직거래로 얼마나 벌 수 있는지 알아보고, 판매 수익금을 스타의 이름으로 원하는 곳에 기부한다. 이수근, 데프콘, 서유리가 MC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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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
■“‘숨은 돈찾기’, 정보·웃음 공유할 프로그램”
개그맨 이수근이 경제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구석 구석 숨은 돈 찾기’에 MC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이수근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TS-3에서 열린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구석 구석 숨은 돈 찾기’(총 3부작. 이하 ‘숨은 돈 찾기’) 제작발표회에서 “제목만 들으면 무거운 느낌이 없잖아 있다. 하지만 재미있는 요소를 추가했다”면서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이수근은 “MC들과 케미가 좋았다. 촬영 내내 웃으면서 즐겁게 했다”며 “웃음 포인트가 있다. 지루하지 않게 정보, 웃음,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한편 ‘숨은 돈 찾기’는 생활밀착형 경제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스타의 집에 안 쓰는 물건을 찾아 중고 직거래로 얼마나 벌 수 있는지 알아보고, 판매 수익금을 스타의 이름으로 원하는 곳에 기부한다. 이수근, 데프콘, 서유리가 MC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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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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