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라모아나 센터 인근에 개관 준비
▶ 오픈하우스 행사 통해 프로그램 홍보
주정부 의료보험 메디케이드 보험 가입자들을 위한 데이케어 프로그램이 한인사회에도 선 보일 예정이다.
뉴욕에서 이미 8년째 어르신들을 위한 데이케어 센터를 운영하며 그 노하우를 쌓아가고 있는 제임스 구 대표가 하와이에 처음으로 한인들을 위해 데이케어 센터 오픈을 추진, 연말경 본격 개관 예정이다.
노인인구와 도움이 필요한 성인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건강한 노후를 연장해 의료비용을 절약하기 위한 정부의 대책 중 하나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하와이에서는 올해 처음 시작되었다제임스 구 대표는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믿을 수 있는 기관에서 어르신들을 돌봐드리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은 물론 자녀들도 안심하고 생활에 집중하고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 휴식을 가질 수 있다”며 자신이 태어난 고향에서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상록수 데이케어 센터에 특히 더 마음이 간다고 전한다. 하와이 한인사회에서는 그 개념이 새로운 상록스 데이케어 센터는 본격 개장을 앞두고 지난 15일 설명회를 가졌다.
상록수 데이케어가 전한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사항은 다음과 같다.
가입자격 조건은 1)메디케이드 퀘스트 인테그레이션 시스템을 통해 가입하실 수 있다. 2)보험회사의 스크리닝 시스템을 거쳐서 가입할 수 있다 3)상록수 데이케어 센터의 가입을 신청하면 된다 일단 가입했다가 만약 시스템이 마음에 안 들면 각자 보험회사의 장기 건강센터(MLTC, Managed long term care)부서에 연락하여 신청을 철회하면 된다.
데이케어 센터에 가입하면 패밀리 닥터를 바꿔야 하는가 하는 질문도 많은데 패밀리 닥터는 메디케어에 청구서를 보내기 때문에 메디케이드와는 아무 상관이 없고. 패밀리 닥터는 바뀌지 않는다.
특정 보험회사의 장기 건강 센터에 가입을 해야하는가?아니다. 모든 보험회사의 장기건강 프로그램은 대부분 동일하다. 장기건강센터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얼마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가?모든 건강 관련 문제가 커버된다. 닥터 오피스 방문부터 홈케어, 최종적으로 널싱홈까지 (nursing home) 모두 커버된다.
가입 후 본인이 부담해야하는 비용은? 없다. 메디케어는 홈케어나 널싱홈을 갈수 있도록 비용을 부담하지 않는다. 오직 메디케이드를 가지고 있어야 모든 혜택을 본인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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