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통합 한국학교 메릴랜드 캠퍼스(교장 추성희)가 이번 학년도 첫 ‘전문가와의 만남’ 무료 특강 행사를 실시한다.

메릴랜드 캠퍼스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락빌 소재 얼 B. 우드 중학교(교실 280)에서 오는 5일(토) 오전 11시30분-12시 30분 실시될 특강에서는 김왕식 데이터 분석가(American Institutes for Research)가 데이터 분석, 계량 경제학, 컴퓨터 프로그램밍의 중요성, 참신한 활용 사례, 효과적인 학습법에 대해 소개한다.

김 분석가는 “데이터는 21세기의 주요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컴퓨터 프로그래밍이 제2의 글로벌 공통언어로 도래하게 된다. 한국과 미국에서의 다양한 데이터분석 및 프로그래밍 경험을 통해서 미래의 직업과 산업 동향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국대학교에서 경제학 및 국제통상학을 전공했으며 2014년 뉴욕 알바니 대학교(SUNY)에서 공공정책학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5년간 국내외 연구기관인 한반도선진화재단, 산업정책연구원을 거쳐 AIR에서 연구원, 데이터 분석가, 계량경제학자로 활동 중이다.
특강에 관심 있는 모든 학생과 학부모들의 참석을 환영한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