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옷장이 애매하다면 올가을에는 오래도록 즐겨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을 준비해보면 어떨까? 매번 같은 옷이지만 색다르게 연출할 수 있는‘베이직’ 스타일은 코디도 쉽고 변형도 자유롭게 가능해 질리지 않고 여러 시즌 활용할 수 있어 좋다.
■ 보온과 실용성, 두마리 토끼를 잡는 ‘후디’ 패션업계 잇따라 출시
최근 패션업계가 다양한 후디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기능성 스포츠 후디 제품부터 인기 스타와의 콜라보를 통한 제작으로 디자인을 한층 높인 후디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아디다스가 출시한 ‘클라이마히트 후디’는 운동 후 땀으로 인한 체온이 낮아지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해 빠른 땀 배출을 도와주고 온기를 가둬주는 에어 트래핑 구조를 적용한 제품이다. 이로 인해 일교차가 심한 가을 날씨에는 물론 한겨울에도 효과적인 보온으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뉴 발란스의 ‘NB 액티브 웨어 후디’는 디테일한 디자인에 신경을 써서 착용시 자유로운 활동성을 제공하도록 한 제품이다. 노스페이스가 출시한 ‘에어플리스 컨벡스 후디’는 노스페이스가 자랑하는 ‘에어 플리스(Air Fleece)’ 소재로 제작되어 착용감이 부드럽고 따뜻한 후드 제품이다.
■ 메리제인 슈즈, 동그란 안경, 스카잔으로 질리지 않는 포인트를
19세기 초 어린이 신발로 등장해 지금까지도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메리제인 슈즈. 스트랩 디테일이 돋보이는 이 슈즈는 여성스러움과 귀여움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오피스룩 같은 단아한 스타일링에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만능 아이템이다.
‘복고’ 키워드가 이번 시즌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그에 걸맞게 동그란 프레임의 안경이 트렌드의 중심에 섰다. 수많은 스타들이 공식 석상과 일상에서 애용하는가 하면 많은 아이웨어 브랜드들도 앞다퉈 원형 프레임 안경을 내놓고 있다.
지난해와 올 초 런웨이와 스트릿을 휩쓸었던 스카잔은 본격적인 FW 시즌을 맞으며 다시 한 번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전보다 다양해진 자수 문양과 소재는 더 폭넓은 이들에게 어필하기에 충분하다. 쉽사리 사그라지지 않을 인기 아이템, 스카쟌을 롱런 아이템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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