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시가 저소득층과 노숙자들을 위해 베르테니아 스트릿에 위치한 3층짜리 아파트를 690만 달러에 구입했다. 이 빌딩은 1727 베르테니아 스트릿에 위치해 있으며 센트럴 유니언 교회 해변가 쪽으로 오바마 대통령이 살았던 아파트와 그리 멀지 않다. 이 빌딩을 매각한 소유주는 누군지 밝히지 않았다. 커크 칼드웰 시장의 행정부는 저렴한 거주지 마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집주인들에게 계속 노숙자들에게 집을 렌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직접 빌딩을 3채 사는 진보를 보였다. 호놀룰루 시는 하우징 솔루션 회사(Housing Solution Inc.)를 베르테니아 스트릿에 위치한 이 빌딩을 관리하도록 선정했다. 하우징 퍼스트 모델 아래, 노숙자들은 정신 질환이나 약물 남용 등 사회적 문제에 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렌트를 제공받게 된다. 와이아내와 마키키 지역 학교 빌딩 2채를 노숙자와 저소득층을 위한 42유닛 주거지로 탈바꿈하는 가운데 교훈을 얻어, 호놀룰루 시는 이웃 자문위원회와 커뮤니티 리더 등을 내세울 계획이다. 이전 노숙자였던 사람들이 새로 보수한 학교로 온다는 것을 걱정하는 사람들 때문에 소위 “헤이싱거 프로젝트(Hassinger Project)”라고 불리는 마키키 내 노숙자 거주지 마련 프로젝트는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해씽거 프로젝트는 계속해서 공사를 진행하고 내년 2월에 오픈할 예정이며 베르테니아 스트릿 빌딩은 내년 11월 중순이나 말경 첫 세입자들을 받을 예정이다. 베르테니아 스트릿 빌딩은 원베드룸 20유닛과 투베드룸 4유닛을 포함하고 있다. 각 평면도를 보았을 때 한 아파트는 연방 법에 맞추기 위해 수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은 마트와도 가까우며 좋은 접근성을 보여주고 있다. 호놀룰루 솔루션 회사는 12월부터 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며 세입자 자격 조건으로는 이전에 노숙자였거나 평균소득 50% 이하여야 한다. 평균 소득 50% 이하는 1인 가구의 경우 약 3만5,160달러이며 4명 가족일 경우는 5만,250달러이다. 호놀룰루 시는 노숙자 도움 프로젝트 6400만 달러 책정액을 통해 이 부지를 샀으며 운영 예산안은 없기에 관리 관련 비용은 전적으로 임대료를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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