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한파 지미 파네타 당선여부 주목
▶ 마리나 시장 임기 연장*마리화나 비즈니스 세금 관심
오는 8일 선거에서 몬트레이 카운티에서는 대통령과 연방상원등 총선과 관련된 선출직을 제외하고 로컬 주민들만이 투표권을 갖는 지역 정치인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후보는 친한파로 불리는 연방하원 20지구에 출마한 지미 파네타이다. 지난 6월 예비선거에서 무려 70%의 득표력을 보였는데 이번 본 선거에서는 어느 정도의 압도적 표차를 내며 당선되느냐에 관심이 쏠린다. 발의안의 경우 총 24개 인 가운데 특히 주목을 끄는 발의안은 몬트레이 카운티 마리화나 비즈니스 세금인 Y와 석유 및 가스 시추 금지에 관한 발의안인 Z이다.
■몬트레이 카운티내 후보들
▲연방하원 20지구지미 파네타, 카세이 루시우스
▲주상원 17지구빌 모닝, 팔머 케인
▲주하원 29지구시에라 로벌츠, 마크
스톤
▲주하원 30지구안나 카바레로, 카리나 세반테즈 아레조
■카운티및 시 주요 발의안 및 조례안
몬트레이 카운티및 카운티내 시들에서 이번 선거과 관련한 발의안및 조례안은 총 24개인 가운데 주민 발의안 24개 중 중요 안건을 추려서 소개한다.
▲Measure G: Monterey Telephone Users Tax(몬트레이 전화 사용자 세금)도시 현대화를 위해 몬트레이 전화나 인터넷 사용자 중 비거주자들에게는 5%의 세금을, 거주자들에게는 2%의 세금을 내는 것을 확대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묻는 것. 만약 이 발의안이 가결되면 다른 세금 인상 없이 연간 560,000 달러를 확보하게 된다.
▲Measure H: Monterey Business License Tax(몬트레이 사업 면허 세금)주민 발의안은 몬트레이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면허세를 0.15% 인상함으로써 각 비즈니스 당 연 26달러 정도의 인상요인을 가져온다. 어떤 사업을 하는가에 상관없이 동등한 인상률로 결정된다.
▲Measure P: Pacific Grove Event Admissions Tax(퍼시픽 그로브 이벤트 참석 세금)수족관이나 스포츠 또는 체육 행사에 참석하는 것에 대한 세금을 5% 부과하는 문제.
▲Measure U: Marina Business License Tax(마리나 비즈니스 라이센스 세금)38년 이상된 비즈니스 라이센스의 경우 갱신할 때 현재의 비즈니스 세금 구조와는 달리 총 수입의 0.2%의 세금을 구현하는 문제와 관련한 것.
▲Measure V: Marina Four-Year Term for Mayor(마리나 시장에 대한 4년 임기)마리나 시장의 임기와 관련 오는 2018년 지방 선거부터 현재의 2년 임기를 4년 임기로 변경하는 주민 발의안.
▲Measure X: Monterey County Transportation Agency Sales Tax(몬트레이 카운티 교통기관 판매세금)몬트레이 카운티의 지방 도로와 고속도로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한 자금모금을 위한 것으로 30년 동안 0.375%의 판매세를 부과하는 문제와 관련한 발의안이다. 매년 2천만 달러의 기금을 모아 각종 교통안전 및 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Measure Y: Monterey County Marijuana Business Tax(몬트레이 카운티 마리화나 비즈니스 세금)가주 주민들의 선택을 받아야 할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 ‘프로포지션 64’가 통과될 경우 마리화나 사업에 세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대규모 경작할 경우 1평방피트당 25달러의 세금을, 소규모로 재배할 경우 1평방피트당 5달러의 세금을 부과하고 마리화나 기업의 총 소입에 10%를 세금으로 부과하는 것에 대한 것.
▲Measure Z: Monterey County Ban on Oil and Gas Drilling(몬트레이 카운티 내 석유 및 가스 시추 금지)석유와 가스와 관련한 시추 작업을 하는데 있어서 강도 높은 파쇄방법에 의한 석유시추를 금지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석유 및 가스발굴과 관련, 새로운 시추를 하는 것에 대한 금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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