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자들이라면 깎아서 구입하는 대표적인 물품
▦차량
고급 차량을 몰고 다녀도 부자들은 차량 구입 시 절대 제값을 다 주지 않는다. 부자들의 머릿속에는 모든 물건은 흥정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깊게 자리 잡고 있다. 이런 부자들이 흥정에 능한 이유는 물건을 파는사람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꿰뚫고 있기 때문이다.
부자들이 차량 구입 시 파악하고있는 흥정 포인트는 바로 세일즈맨에게 부과된 영업 할당량이다. 매달 영업 할당량을 채우기 위해 세일즈맨들이 혈안인 점을 잘 아는 부자들은 차량을 구입할 때 매달 말일쯤 차량딜러에 모습을 드러낸다. 또 이미 인터넷을 통해 다른 딜러들로부터 제시받은 가격대를 준비한 뒤 가장 낮은 가격을 자신 있게 요구하는 것이 부자들의 차량 구입 전략이다. 만약 제시된 가격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미련 없이 돌아서는 것도 부자들의 가격 흥정 전략이다.
▦소매업소
자산관리 뉴스 사이트 ‘밀리어네어 코너’ (Millionaire Corner)가 최근 부자들을 상대로 흥미로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순자산 약 500만달러가 넘는 약 1,200명의 투자자들에게 자주 이용하는 소매 업소가 어디냐고 물어 봤더니 홈 디포, 로우스, 타겟 등 대형할인점을 애용한다는 답변이 대부분이었다.
부자 중 절반은 코스코를 자주 이용한다고 했고 약 3분의 1은 월마트에서 샤핑을 즐긴다고 답했다.
부자라고해서 명품점만 이용하는것은 아니다. 부자나 유명인들은 소매업소를 사용하면서 쿠폰도 즐겨 이용한다. 전통적인 종이 쿠폰은 물론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온라인 쿠폰이 대세다. 대표적인 쿠폰 사이트로는 coupons.com, retailmenot.com.
slickdeals.net, dealnews.com, couponsherpa.com 등이 있다.
▦여행
부자일수록 고가품 구입에 돈을 덜 쓴다. 그중에 여행 경비도 포함된다. 부자들이 여행을 즐기는 방법은주로 크레딧 카드 포인트를 통해서다.
자산 운용 업체 피델리티가 실시한조사에서 크레딧 카드 사용자 중 약55%는 보상이 제공되는 크레딧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보상 형태로는 캐시 백을 제외하고 여행 항목이 최고 순위에 올랐다.
구매력이 높은 부자들은 돈을 쓸때도 지출에 따른 보상을 항상 기대한다. 크레딧 카드 포인트로 항공권,여행, 렌터카, 호텔 예약 경비 지출에사용하는 것도 주로 부자들이다.
▦부동산
부동산을 사고 팔 때도 부자들은 놀라운 흥정 전략을 구사한다.
부동산을 팔 때 가장 큰 비용은 부동산 에이전트에게 제공되는 수수료 비용이다. 수수료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개 거래 금액의 약5~6%를 차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부자들은 부동산을 팔면서 5~6%에 달하는 수수료 율을 지불하는 경우가 드물다.
부자들이 내놓는 부동산은 가격이 비교적 높기 때문에 수수료 율을 낮춰도 수수료 금액은 여전히 높다. 부자들은 이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리스팅 에이전트와 수수료 비율을 낮춰 수수료 비용을 최대한 깎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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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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