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여행사들, 연말위한 당일~11박12일
▶ 다양한 여행 패키지로 고객몰이 나서
한인 여행사들이 연말을 위한 여행상품들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떠나는 유럽 여행 상품이나, 맨하탄에서 크리스마스 야경을 감상할수 있는 부담 없는 상품까지 다양한 일정과 가격의 상품을 출시, 모객에 나서고 있다.
동부 관광은 내달 16일과 23일 맨하탄 라디오시티의 ‘크리스마스 스펙타큘러쇼’와 맨하탄 야경을 감상하는 당일 상품을 150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저녁 식사와 록펠러 센터 전망대, 2층 버스 탑승과 뉴욕 야경 투어, 100달러 상당의 오케스트라석에서의 스펙타큘러쇼 관람 등이 포함돼 있다.
크리스마스에 떠나는 유럽 관광 상품도 출시했다. 파리와 몽생 미셸, 생말로를 6일 동안 돌아보는 프랑스 관광 상품은 항공료 별도, 900달러다. 내달 24일과 25일 각각 출발한다. 이탈리아 남북 일주 8일 상품은 항공료 별도, 1150달러로 내달 25일 출발한다. 이외에 스페인과 포루투갈 관광 11일 상품, 영국, 프랑스, 스위스 등 유럽 3개국 7일 상품은 각각 내달 21일에 출발한다. 비용은 1300-1550달러로 항공료는 별도다.
푸른투어는 ‘삼손’ 뮤지컬 관람과 아미쉬 빌리지 방문 당일 상품을 130달러에 판매중이다. 23일 출발, 펜실베니아의 밀레니엄 시어터에서 뮤지컬을 감상하고, 아미쉬 빌리지 전통 아웃렛인 키친카틀빌리지를 방문하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상품이다.
유럽 여행 상품으로는 5박6일 일정의 ‘로맨틱 파리’ 상품과 6박7일 일정의 이탈리아 일주 상품을 각각 내달 25일 출발한다. 가격은 각각 항공료 별도, 899달러다. 이외에도 영국과 프랑스, 독일 남부, 스위스, 이탈리아를 도는 정통 서유럽 11박 12일 상품이 내달 20일 출발한다. 가격은 항공료 별도로, 1,999달러다.
올림피아 여행사는 프라하 7일 상품을 항공료를 제외하고 1300달러에 판매중이다. 프라하성과 까를교, 체스키 크롬로프를 도는 이 상품은 내달 25일 출발한다.
빅보이 여행사는 1박2일 나이아가라 폭포 상품을 기존 250달러에서 할인된 120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나이아가라, 토론토, 천섬, 몬트리올, 퀘백, 보스턴을 도는 4박5일 상품도 550달러에서 100달러 할인된 450달러에 할인중이다. 이들 상품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출발한다.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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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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